엘리의 죽음과 말씀을 이루신 하나님
1) 말씀 - 사무엘상 4장 12절 ~ 22절
엘리의 죽음 : 사무엘상 4장 12절 ~ 18절
비느하스 아내의 죽음 : 사무엘상 4장 19절 ~ 22절
2) 내가 만난 하나님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사무엘에게 이상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신 하나님
얼굴을 숨기시는 하나님 - 진실한 믿음 없이 언약궤만 의지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외면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무시한 엘리 집안을 벌하시는 하나님
3) 말씀 묵상
베냐민 지파 사람 하나가 싸움터에서 도망쳐 실로로 왔습니다.
그의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먼지가 가득했습니다. (12절)
그 사람이 성으로 들어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말하자
온 성안이 울음바다가 됐습니다. (13절)
사무엘상 3장 11절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시길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는 말씀을 이루신 결과입니다.
하나님께 진실한 믿음으로 생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며 그들 앞에 얼굴을
숨기신다 하셨습니다. 신명기 31장 17절 말씀에 "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할 것인즉 그들이 삼킴을 당하여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그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이 재앙이 우리에게 내림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냐 할 것이라"라고 하셨습니다.
매일 하나님을 경외하며 바른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가 도착했을 때 엘리는 하나님의 궤로 인해 마음을 졸이며 길가 한쪽 의자에 앉아 소식을
기다라고 있었습니다. (13절)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고 하나님의 궤도
빼앗겼습니다. (17절) 하나님의 궤에 대한 말을 듣고 엘리는 죽고 말았습니다. (18절)
초등학교 때 시골 외갓댁에 가서 깊은 물에 빠져 죽을 뻔한 경우도 있었고,
가스 중독으로 죽을 뻔 한 적도 있었던 저는 죽음을 많이 두려워했습니다.
주님의 자녀가 되기 전에는 많은 이유로 죽음을 두려워했었으나, 주님의 자녀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천국을 소망하는 삶을 살게 된 지금은 죽음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다만, 주 하나님 앞에 갔을 때 그래도 잘 살았다는 칭찬받는 삶이고
싶은 마음을 갖습니다. 늘 믿음의 덕을 세우며 축복받는 죽음을 맞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의 잘 못으로 축복도 못 받고 태어난 비느하스의 아들이 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이 세상에 축복받는 자녀들만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도 가지며 기도를 드립니다.
5) 나의 기도
저희를 자녀 삼아 주시고, 말씀에서 깨닫게 하시는 모든 주신 은혜에 한없는 감사드립니다.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마음에 새기는 바른 믿음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망토로 싸안아 주셔서 죄로부터 멀게 하옵소서.
태어남도 죽음도 축복으로 이뤄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모든 감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