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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념한 에벤에셀

누첼린지 2023. 2. 5. 13:06

1) 말씀 : 사무엘상 7장 12절 ~ 17절

    에벤에셀의 하나님: 7장 12절 ~ 14절

    사무엘의 사역 요약: 7장 15절 ~ 17절

 

2) 말씀에서 만난 하나님

    도우시는 하나님(감사하신 하나님) -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12절)

 

3) 말씀 내용 묵상

    <에벤에셀의 하나님: 7장 12절 ~ 14절>

    사무엘이 돌을 들어 미스바와 센 사이에 두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고

    말하며 그곳을 에벤에셀이라고 불렀습니다. 사무엘이 사는 동안 여호와의 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막아 주셨고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영토도 회복하였습니다.

<에벤에셀의 돌을 세운 사무엘, 사무엘을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방패로 표현함)>

   모든 사람들은 사는 동안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에 행복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어렵고 힘든 일도 있습니다. 그  힘든 시기를 주님께 의지하며 함께 기도하며

   지나갑니다.  시간이 지나 그 겪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그래도 여기까지 주님의 도우심으로 

   잘 왔구나 하며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지금까지 잘 왔다 감사하며 마음에 에벤에셀의

   돌을 세워봅니다.  

 

   <사무엘의 사역 요약: 7장 15절 ~ 17절>

   사무엘은 평생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그는 해마다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다스렸으며

   자기 집이 있는 라마로 돌아와서도 그 지역을 다스리며 그곳에 하나님을 위한 제단을 쌓았습니다.

   사무엘은 제사장으로 지도자로 오직 하나님을 섬기며,  백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았습니다. 

 

  얼마 전 어떤 지역의 군수 분의 이야기를 T.V에서 보았습니다.  길에서 쓰레기를 몇십 년 동안 줍고 있었던

  분이 알고 보니 그 지역의 군수였습니다. 처음에는 교사의 인생을 살다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의사가 되어서 많은 봉사를 하다가 다른 뜻이 생겨 군수가 된 분이었습니다. 자기의 큰 집무실은 

  필요한 다른 용도로 쓰게 해 주고 아주 작은 방을 쓰고 있었습니다. 보는 동안 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무엘도 그런 지도자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세상에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며 지역 사람들에게

  군림하지 않고 잘 섬기는 그런 바른 지도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4) 기도

    우리를 도우시는 참 좋은 하나님, 하나님의 손으로 저희를 받쳐주시고 도와주시고 보호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며 사랑으로 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자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 모든 곳에 주님을 바로 믿는 바른 지도자들을 많이 세워 주옵소서.

    모든 감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