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념한 에벤에셀
1) 말씀 : 사무엘상 7장 12절 ~ 17절
에벤에셀의 하나님: 7장 12절 ~ 14절
사무엘의 사역 요약: 7장 15절 ~ 17절
2) 말씀에서 만난 하나님
도우시는 하나님(감사하신 하나님) -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12절)
3) 말씀 내용 묵상
<에벤에셀의 하나님: 7장 12절 ~ 14절>
사무엘이 돌을 들어 미스바와 센 사이에 두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고
말하며 그곳을 에벤에셀이라고 불렀습니다. 사무엘이 사는 동안 여호와의 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막아 주셨고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영토도 회복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사는 동안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에 행복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어렵고 힘든 일도 있습니다. 그 힘든 시기를 주님께 의지하며 함께 기도하며
지나갑니다. 시간이 지나 그 겪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그래도 여기까지 주님의 도우심으로
잘 왔구나 하며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지금까지 잘 왔다 감사하며 마음에 에벤에셀의
돌을 세워봅니다.
<사무엘의 사역 요약: 7장 15절 ~ 17절>
사무엘은 평생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그는 해마다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다스렸으며
자기 집이 있는 라마로 돌아와서도 그 지역을 다스리며 그곳에 하나님을 위한 제단을 쌓았습니다.
사무엘은 제사장으로 지도자로 오직 하나님을 섬기며, 백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았습니다.
얼마 전 어떤 지역의 군수 분의 이야기를 T.V에서 보았습니다. 길에서 쓰레기를 몇십 년 동안 줍고 있었던
분이 알고 보니 그 지역의 군수였습니다. 처음에는 교사의 인생을 살다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의사가 되어서 많은 봉사를 하다가 다른 뜻이 생겨 군수가 된 분이었습니다. 자기의 큰 집무실은
필요한 다른 용도로 쓰게 해 주고 아주 작은 방을 쓰고 있었습니다. 보는 동안 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무엘도 그런 지도자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세상에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며 지역 사람들에게
군림하지 않고 잘 섬기는 그런 바른 지도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4) 기도
우리를 도우시는 참 좋은 하나님, 하나님의 손으로 저희를 받쳐주시고 도와주시고 보호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며 사랑으로 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자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 모든 곳에 주님을 바로 믿는 바른 지도자들을 많이 세워 주옵소서.
모든 감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