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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왕이 된 다윗, 블레셋을 물리친 다윗

누첼린지 2023. 3. 27. 14:22

 

<기름 부음을 받는 다윗-이스라엘 왕이 됨,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투_뽕나무 밭  건너편>

다윗은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와 장로들의

추대로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은 베들레헴에서 유다와 이스라엘을 33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에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 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다윗 손에 넘겨주셔서 그들을 물리쳤습니다. 블레셋을 물리친 다윗은

다시 쳐들어 온 블레셋 인들을 그들의 뒤쪽인 뽕나무 숲 맞은편에서 공격하라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르고 승리합니다. 말씀 묵상 후 느낀 점을 나눕니다.

 

이스라엘 왕이 된 다윗

사무엘하 5장 1절부터 16절까지 말씀에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하나님께서

다윗이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고 통치자가 될 것이라고 하셨다고 하였고

모든 장로들이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와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맺고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습니다. 다윗은 30세에

왕이 되어 유다를 7년 6개월간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유다와 이스라엘을

33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다윗은 여부스 사람들을 공격하려고 부하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행군하였습니다. 여부스 사람들이 다윗에게 눈먼 사람이나

다리 저는 사람도 너를 쓸어 버릴 수 있으니 너는 여기 들어오지 못한다고

조롱하였지만 다윗은 그곳 시온 산성을 점령하고 다윗성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날 다윗이 누구든지 수로를 따라 올라가 다윗이 미워하는 저 다리 저는

사람과 눈먼 사람 같은 여부스 사람들을 쳐 부스는 사람은 대장이 될 것이라고

하였고 그래서 눈먼 사람과 다리 저는 사람은 왕궁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속담이 생겨 났습니다. 다윗은 그 성을 점령하고 거기 살며 점점 더 강대해

졌습니다.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때 두로왕

히람이 다윗에게 심부름꾼들과 백향목과 목수들과  석공들을 보내 다윗을 

위해 왕궁을 지어 주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세우셨고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그의 나라를 높여 주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더 많은 첩들과 아내들을 두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이들의 이름은 삼무아, 소밥, 나단, 솔로몬, 입할,

엘리수아, 네벡, 야비아, 엘랴다, 엘리벨렛입니다.

 

블레셋을 물리친 다윗

사무엘하 5장 17절부터 25절까지의 말씀에서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

부어 왕으로 삼았다는 말을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 다윗을 잡으려고

올라왔습니다.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요새로 내려갔습니다. 블레셋 사람들도

가서 르바임 골짜기를 메웠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블레셋 사람들을 맞서

올라가도 되는지 블레셋 인들을 다윗 손에 넘겨주시는지 여쭈니, 하나님께서

올라가라시며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 들을 반드시 다윗 손에 넘겨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바알브리심 으로 갔고 거기서 그들을 물리쳤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앞에서 봇물 터뜨리듯 내 원수들을 치셨다고 하며 그곳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불렀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그곳에 자기 우상들을 다 버리고

도망해서 다윗과 그의 군사들이 그것을 다 치워버렸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 르바임 골짜기를 메웠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여쭈니 하나님께서

정면으로 올라가지 말고 포위하고 있다가 저들 뒤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들을 덮쳐라. 뽕나무 꼭대기에서 행군하는 소리가 들리면 바로 재빨리 나아가라.

하나님께서 네 앞에 나아가 블레셋 군대를 칠 것이다라고 하시자 다윗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게바에서부터 게셀까지 쫓아가며 블레셋 사람들을 무찔렀습니다.

 

느낀 점

다윗의 나이 37세가 되어서 드디어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리는 왕이 되었습니다.

아브넬이 살해되지 않았었더라면 좀 더 일찍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으로 모든 백성들의

축복을 받으며 왕위에 올랐을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왕으로 세우심도

백성들을 위해 그 나라를 높이심도 잘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내와 첩을 얻을 때도

하나님의 뜻을 여쭈었는지 궁금합니다.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사는지

반성해 봅니다.  사무엘하 5장 17절 말씀에서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 부어 

왕으로 삼았다는 말을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 온 것은 다윗의 힘이 강해지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였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여쭈어 보며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르바임 골짜기를

메웠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주 구체적으로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말씀하시며

뽕나무 꼭대기에서 행군하는 소리가 들리면 바로 재빨리 나아가라고 하십니다.

오늘의 이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세밀히 알려 주시는데 둔해서

잘 못 알아듣고 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합니다.

사랑의 주 하나님, 늘 보살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사는 어리석은 삶이 되지 않도록 지혜로 채워 주시옵소서.

모든 감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