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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성전을 건설하려는 다윗, 나단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누첼린지 2023. 3. 29. 11:32

하나님께서 지켜 주셨기에 편안해진 다윗이 왕궁에서 지내며 자신은 왕궁에서

편히 지내는데 하나님의 언약궤는 아직도 장막에 있음에 하나님 성전을 건설하려는

다윗은 마음을 나단에게 말합니다. 그날 밤에 나단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의 말씀을 다윗에게 말하라고 하시니 나단은 그 모든 말씀을 다윗에게

그대로 전했습니다. 말씀 묵상 후 느낀 점을 나눕니다.

 

하나님 성전을 건설하려는 다윗

사무엘하 7장 1절부터 9절까지 말씀에서 여호와께서 사방의 모든 적으로부터

다윗을 지켜 주셨기 때문에 다윗은 이제 자기의 왕궁에서 편히 살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예언자 나단에게 나는 이제 여기 백향목 왕궁에서 편하게 살고 있는데

하나님의 궤는 아직도 장막에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나단이 여호와께서는

왕과 함께하시니 왕께서 마음에 두신 일이 있으시다면 무엇이든 그대로

행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날밤  여호와께서 나단에게 말씀하시길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여라.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네가 나를 위해 있을

집을 지어 주겠느냐?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그날

부터 오늘까지 나는 집에 있은 적이 없고 장막이나 회막을 거쳐 삼아

이리저리 옮겨 다녔다. 내가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옮겨 가는 곳마다

내 백성 이스라엘울 돌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 누구에게든

왜 내게 백향목 집을 지어 주지 않느냐고 말한 적이 있느냐? 그러니 내 종

다윗에게 말하여라.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양 떼를

따라다니던 너를 목장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삼았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했고 네 앞에서 네 모든 원수들을 끊어

내었다. 그러니 이제 내가 이 땅의 위대한 사람들의 이름처럼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

 

나단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사무엘하 7장 10절부터 29절까지 말씀에서 그리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한 곳을 정해 그들이 뿌리박을 터전을 주고 그들이 다시는 옮겨 다니지 않도록

할 것이다. 또한 전처럼 악한 사람들이 그들을 더 이상 해치지 못하게 하며

내가 사사들을 세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했던 때와는 같지 않게 할 것이다.

내가 또 너를 네 모든 원수들로부터 구해 내어 평안하게 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직접 너를 위해 왕조를 세울 것을 선포한다. 네 날들이 끝나고 네가 네 조상들과

함께 잠들 때 내가 네 몸에서 나올 네 자손을 일으켜 네 뒤를 잇게 하고 내가

그의 나라를 든든히 세울 것이다. 그가 내 이름을 위해 집을 세울 것이고 나는

그 나라의 보좌를 영원히 세워 줄 것이다.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잘못을 저지르면 사람들의  막대기와 인생이라는

채찍으로 그를 징계할 것이다. 그러나 내 사랑은 결코 그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네 앞에서 없앤 사울에게서 내 사랑을 거둔 것처럼 하지는 않을 것이다.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계속될 것이며 네 보좌가 영원히 서 있을

것이다. 나단은 이 모든 계시의 말씀을 다윗에게 그대로 전했습니다.

 

느낀 점

이제 다윗 왕에게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히람이 백향목으로 지어준 왕궁에서

여태껏 갖지 못했던 편안한 생활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편안한

왕궁에 있는데 하나님의 궤는 장막에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려 나단 선지자에게

말합니다. 그랬더니 나단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마음에 둔 것을 하라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일터이니 그대로 하십시오라고 말

한 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자기

편한 생활에 빠져 살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게 느껴지셔서 이렇게 큰 축복을 주신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에게 말씀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양치기였던 다윗을 데려다가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만들어 주었는데

이제는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신다고 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능치

못 할 일이 없으신 분이시기에 저희들에게도 재능도 주시고 어떤 일에서의 성공도

주시고 이름도 빛나게 해 주십니다.  또 하나님께서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곳저곳 떠돌아다니지 않고 뿌리박을 터전을 주신다고 하시니 이제 다윗 왕조를

세워 주시고 백성들의 안전된 터전도 주시니 왕위 계승을 받는 사람이 나라만

잘 다스리면 사람의 매도 인생의 채찍도 맞지 않을 것입니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모두 안전하고 평안한 터전에 뿌리박고 살 주거의 안정과 나라의 안정을 이뤄 주옵소서.

모든 감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