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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태어난 배경, 다말을 집으로 오게한 암논

누첼린지 2023. 4. 4. 09:43

 

<솔로몬 태어남, 다말에게 빵을 구워서 가져오게 한 암논>

 

다윗과 밧세바의 악한 일로 태어난 아이로 금식하며 기도했던 다윗이 아이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하나님께 나아가 경배하고 음식을 먹습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위로하고 동침하여 솔로몬이 태어납니다. 이것이 솔로몬이 태어난 배경입니다.

암논은 압살롬의 여동생 다말을 사랑하게  되며 답답해할 때  교활한 요나답의

제안으로  아픈척하고 다말을 집으로 오게 한 암논은 모든 사람들을 다 내보고

 다말에게  구운 빵을 자기 침실로 가져와 달라고 합니다. 말씀 묵상 후 느낀 점을 나눕니다.

 

솔로몬의 태어난 배경

사무엘하 12장 21절 말씀 내용입니다. 아이가 죽었다고 하자 다윗은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옷을 갈아 입은 후 여호와의 집으로 돌아와 음식을

가져오라고 해서 먹으니 그의 종들이 아이가 살아 있을 때는 금식하고 우시더니

아이가 죽었는데 일어나 드시냐고 하자 다윗은 아이가 아직 살아 있을 때 자기가

금식하고 운 것은 혹시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아이를 살려 주실지도 모른

다는 생각 때문이었지만 이제 그 아이가 죽었으니 금식을 한들 내가 그 아이를

되돌릴 수 있겠느냐며 나는  그 아이에게로 갈 테지만 그 아이는 내게 돌아오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윗은 밧세바를 위로하고 들어가서 동침했습니다.

그런 후 밧세바는 아들을 낳았고 다윗은 아이의 이름을 솔로몬이라고 지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이를 사랑하셔서 나단 예언자를 통해 그 아이의 이름을

여디디야라고 지어 주셨습니다.  한편 요압은 암몬 자손의 랍바와 싸워 그 왕의

도성을 빼앗은 후, 다윗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서 랍바와 싸워 도성으로 들어가는

급수 지역을 빼앗았으니, 왕께서는 이제  남은 군사들을 모아 성을 에워싸 함락

시키라고 했습니다. 만일 자기가 그 성을 함락시키면 자기 이름이 그 성에 붙을까

두렵다고 하자, 다윗은 모든 군대를 소집해 랍바로 가서 그 성을 공격해 함락시키고

암몬 왕의 머리에서 무게가 1 달란트나 되는 보석으로 장식한 왕관을 빼앗아 자기

머리 위에 썼습니다. 다윗은 그 성에서 엄청나게 많은 전리품을 가져왔고 그곳에

있던 사람들을 데려다가 톱질과 곡괭이질과 도끼질과 벽돌 굽는 일을 시켰습니다.

다윗 왕은 암몬 자손의 모든 성들에 대해 이와 똑같이 한 후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다말을 집으로 오게 한 암논

사무엘하 13장 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 내용입니다. 그 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여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그 이름은 다말입니다.

그런데 다윗의 아들 암논이 다말을 사랑하게 돼 암논은 여동생 다말 때문에 답답해

하다가 병이 나고 말았습니다. 다말이 처녀였으므로 어떻게 해 볼 수도 없는 노릇이

었습니다.  암논에게는 요나답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는 다윗의 형인 시므이의

아들로서 교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암논에게 왕의 아들인 네가 왜 그렇게 날마다

더 수척해지느냐? 나한테 말해보지 않겠느냐고 하니 암논이 자기가 압살롬의 여동생

다말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니 요나답이 말했습니다. 침대로 가서 아픈 척하고

있으면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시면 여동생 다말을 보내 네게 먹을 것을 주고 네가

보는 앞에서 먹을 것을 마련해 그 손으로 먹여 주도록 하게 해  달라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다윗이 암논을 보러 오자,  여동생 다말이 와서 제가 보는 앞에서 맛있는 빵을 만들어

그 손으로 먹여 주게 해 주십시오, 그러자 다윗은 다말의 집에 사람을 보내  네 오빠 

암논의 집으로 가서 그에게 먹을 것을 마련해 주어라. 그리하여 다말이 자기 오빠 암논의

집으로 가보니 암논이 누워 있었습니다. 다말은 밀가루를 반죽해 그가 보는 앞에서 빵을

만들어 구웠습니다. 그러고는 빵 냄비를 가져다가 그 앞에 차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암논은 먹으려 하지 않고 사람들을 모두 내 보냈습니다.  암논이 다말에게 여기 내 침실로 

먹을 것을 가져와서 네 손으로 먹여다오.  그러자 다말은 자기가 만든 빵을 들고 침실에

있는 자기 오빠 암논에게 가져왔습니다.

 

느낀 점

사무엘하 12장 20절부터 31절까지의 말씀에서 다윗이 아이가 죽은 것을 알고 몸을 씻고

제일 먼저 하나님의 집으로 들어가 경배하고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대해

견고한 믿음의 사람임을 느낍니다.  다윗이 아이가 살아 있을 때 금식하고 운 것에 대해

묻자,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은혜를 베푸시어 아이를 살려 주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와 

같이 했다고 얘기합니다.  성경에 살인에 대해 나온 것을 보면 가인이 살인을 했을 때는

가인을 다른 이들이 해하지 못하도록 막아 주셨고,, 실수로 살인하는 죄에 대해서는 도피성을

마련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이시고 동족을 살해한 모세는 의로움으로 한 것이었기에 그를

피하게 해 주셨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기 손으로 죽이지 않았지만 다윗은 십계명

중에 세 개나 어기는 죄를 지어  하나님의 진노가 더 큰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상황을 겪은 다윗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솔로몬을 주십니다. 사무엘하 13장 1절부터

10절까지 말씀은 다윗이 많은 아내들로부터 태어난 자식들 간에 벌어지는 죄의 현장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악한 일만 하지 않았어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나

우리아를 암몬 사람의 칼에 죽게 해서 칼이 다윗의 집에서 끊어지지 않게 될 것이라 하신 말씀이

아루지게 되는 일의 시초가 오늘의 암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암논에게는 요나답이라는

교활한 친구가 있어 이와 같은 범죄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면 악한 사람도

선하게 변할 수 있지만 나쁜 친구는 죄로 물들게 합니다. 사춘기에 있는 아이들이 좋은 친구를

사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안에서 좋은 친구를 만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사랑의 주 하나님, 주님 안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두 다 주님 안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게 하옵소서.

모든 감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