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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로 나선 사울, 온 백성의 왕이 되다

누첼린지 2023. 2. 12. 16:44

1) 말씀 : 사무엘상 11장 1절 ~ 15절

    군대를 소집하는 사울 : 사무엘상 11장 1절 ~ 8절

    승리를 이끈 사울: 사무엘상 11장 9절 ~ 15절

 

2) 말씀 묵상

 <군대를 소집하는 사울 : 사무엘상 11장 1절 ~ 8절>

     암몬 사람 나하스가 야베스 길르앗에 진을 쳐서  야베스 사람들이 조약을 맺자고 하니

     나하스가 너희 모두의 오른쪽 눈을 빼내,

     온 이스라엘을 수치스럽게 한다는 조건이면 조약을 맺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야베스 장로들이 이스라엘 전역에 사자를 보낼 7일의 시간을 달라고 하며

     만약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으면 항복하겠다고 말합니다.

 

<야베스 장로들과 암몬 사람 나하스의 만남>

사울이 살고 있는 기브아에 사자가 도착해 소식을 전하자

기브아 사람들이 큰소리로 울었습니다.

들에서 돌아오던 사울이 듣고 무슨 일이냐고 묻습니다. 

<야베스에서 온 사자의 말을 듣고 울고있는 기브아 사람들, 왜 우는지 사울이 묻습니다>

야베스 사람들이 말한 것을 사울이 듣는 순간 하나님의 영이 강하게 임했고 

사울은 크게 분노했습니다.

사울은 한 쌍의 황소를 토막 내고 그 조각을 사자들에게 주며 이스라엘 전역에 보내며

"누구든지 사울과 사무엘을 따라나서지 않으면 그 사람들의 소들도

이렇게 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소를 토막내려 하는 사울>

그러자 백성들에게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생겨 한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승리를 이끈 사울: 사무엘상 11장 9절 ~ 15절>

사자가 야베스 사람들에게 내일 한창 뜨거울 때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사울의 말을 전하자 기뻐했습니다.

야베스 사람들은 암몬 사람들에게 내일 항복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새벽 사울이 이끈 백성들이 쳐들어와서 암몬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암몬을 물리치고 기뻐하는 사울과 백성들>

백성들이 왕으로 추대되는 것을 반대했던 자들을 죽이겠다고 하자

사울이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신 날, 사람을 죽일 수 없다고 합니다.  

사무엘의 말에 따라 모두가 길갈로 가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께 화목제를 드렸고 사울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큰 잔치를 벌였습니다.

 

3) 느낌

  6절 말씀에서 하나님의 영이 강하게 나타나서 사울이 강한 영향력을 받아 

 강한 자로 변화함을 봅니다. 저도 마음이 약해져서 근심하고 걱정을 하며

 기도를 할 때 강한 성령의 임재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10절 말씀에서 내일 항복할 터이니 그때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말합니다.

 저는 제게 주신 달란트로 하고 싶은 일들을 편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4) 기도

  야베스 백성 같이 나약한 저를 붙들어 주셔서 강하게 해 주시고 

  기도 중에 강한 힘을 주시는 위로와 평안을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달란트로 주신 일들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주시옵소서.

  모든 감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