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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셋 사람들과 전쟁함

누첼린지 2023. 4. 29. 11:29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함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이에 또다시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다윗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내려갔다가 몹시 지쳤습니다.

그때 거인의 후손인 이스비브놉이 무게가 300세겔 나가는 청동 창에 새 칼로

무장한 채 다윗을 죽이겠다고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그 블레셋 사람을 쳐 죽이고 다윗을 구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윗의 부하들은 그에게 맹세하며 말했습니다. 

"다시는 저희와 함께 싸움터에 나서지 마십시오.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면

안 됩니다.

 

그 후 곱에서 다시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후사 사람 십브개가 거인의 후손인 삽을 죽였습니다.

 

또다시 곱에서 벌어진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쟁에서는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이 베틀 채 같은 창자루를 가진 가드 사람 골리앗의

동생 라흐미를 죽였습니다.

 

이번에는 가드에서 전쟁이 또 벌어졌습니다. 그때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여섯 개씩

모두 합쳐 24개를 가진 거인이 있었는데 그 또한 거인의 후손이었습니다.

그가 이스라엘을 위협하자 다윗의 형인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였습니다.

이 네사람은 가드에 있던 거인의 후손들로 다윗과 그 부하들의 손에 쓰러졌습니다.

 

느낀 점

다윗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몹시 지쳤다고 했습니다. 이제 다윗은 나이도 많아서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인에게 죽을 뻔 했지만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는

다윗이기에 아비새가 그를 구했습니다. 오늘의 전쟁에는 거인들이 등장합니다.

거인에 대한 얘기는 창세기 6장 2절에서 나옵니다. 그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그 거인들은 키가 크고 강하고 전쟁도 잘했습니다. 이미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보았지만 골리앗도 키가 3미터가 넘었었습니다.  그런 거인들이 다윗의 부하들에게

패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다윗과 그 부하들을 지켜주셔서 승리하게 하신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가나안 땅을 정탐할 때도 거인들의 자손들을 보았습니다.

몸집으로 보면 비교도 안 되는 그런 거구의 사람들을 보았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두려워하지 말자고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거인과 같은

장벽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그 장벽들도 수월하게 넘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