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실래는 부모님들 곁에 묻히게 해 달라고 하며 왕과 함께 가는 것을 거절하는 바르실래는 대신에 김함을 데려가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께 와서 유다 사람들이 형제면서 자기네와 의논하지 않고 왕을 슬쩍 모셔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유다 백성들이 말로 언쟁을 합니다. 거절하는 바르실래 사무엘하 19장 36절부터 40절까지의 말씀 내용입니다. 바르실래가 말했습니다. "왕의 종은 그저 왕과 함께 요단 강을 건너 조금 가려는 것뿐인데 왕께서는 왜 굳이 그렇게 상을 주려 하십니까? 왕의 종이 돌아가서 내 아버지 어머니의 무덤 곁에 묻히게 해 주십시오. 다만, 여기 왕의 종 김함이 있으니 그가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고 무엇이든 기뻐하시는 대로 그에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자 ..